충북도가 초대형 `전파 플레이그라운드'구축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재도전한다. 이 시설은 자율주행 부품을 장착한 완성차 형태로 다양한 전파 테스트를 하는 곳이다. 7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에 전파 플레이그라운드 설계비 3억원 반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도는 올해 설계비 확보에 실패했다. 정부예산안에 포함됐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삭감됐다.당시 국회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서울 용산구 전파 플레이그라운드 1기의 운영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며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도는 추가 시설이 필요하

청주시는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내수생활체육공원을 시범 운영한다. 사용신청은 청주시 체육시설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100 일대에 준공된 내수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 1면과 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하성진기자

충북도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36곳을 대상으로 재정 투명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보조금 집행,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준수, 법령·지침 준수, 시설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대상은 법인운영 장애인 거주시설 27곳과 개인운영 장애인 거주시설 9곳이다. /석재동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는 14일까지 `라디오 방송 제작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민의 이야기와 목소리가 담긴 라디오 방송을 제작해 지역 방송사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송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이란 시청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송사를 비롯한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매체에 콘텐츠를 송출할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 추계도로 정비평가'지방도(위임국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8~2019년 우수기관에 뽑힌 데 이어 3년 연속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포장도와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월동 대책, 안전 관리 등 12개 항목 중 11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

청주시는 이·통장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매년 이·통장 정수의 7% 이내로 장학생을 선발해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에 따라 교육청 규칙으로 지급하던 수업료를 정액 지급으로 바꾼다. 시는 이런 내용의 `청주시 이장·통장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장학생은 매년 3월1일 고등학생 40%, ...

충북도교육청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복지제도의 복지비를 3월에 집중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맞춤형 복지제도란 충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개개인에게 주어진 배정점수의 범위 내에서 제공되는 복지 혜택이다.올해 맞춤형복지비 예산액은 230억 원이다.도교육청은 이달 맞춤형복지 예산의 80% (185억원) 집행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신속집행에 앞장설 방침이다.지난해 도교육청은 195억 원의 맞춤형복지 예산 중 3월에 145억 원을 집행해 재정 조기 집행에 적극 동참했다.특히 맞춤형 복지비의 1

충청북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자립을 지원하는 2021년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지난 5일 입학식을 가졌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영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충청북도노인복지관 제공

청주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사업을 벌인다. 생후 1개월 이내 청각선별검사를, 생후 3개월 이내 난청 확진검사를 차례로 진행한 뒤 생후 6개월 이내 영유아에게 보청기와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생아 난청 1-3-6원칙'이라고도 부른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영유아다. 2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소득수준에 ...

청주시 문화제조창의 단지명칭이 `문화제조창', 건물명칭이 `본관'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단지명칭은 `문화제조창', 건물명칭은 `본관'으로 확정해 명칭혼란을 정리했다. /연지민기자annay2@cctimes.kr

청주시는 4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청주시 제공

충북도가 행정수도(세종시) 완성 추진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에 착수했다.도는 4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행정수도 완성 추진에 대한 충북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중순까지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도는 행정수도 완성이 도내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세종시 빨대효과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행정수도의 보완 기능 도시로서 충북 선점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다.도는 행정수도 완성에 따른 충

충북도교육청은 4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 접수결과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총 24건이 제출됐다. 제출된 사례에 대해 충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총 5명을 선발했다.최우수 수상자는 충북교육청 감사관실 신현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신 주무관은 ICT 기법을 활용하여 사이버 감사 분야별 착안사항을 개발하고 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에 전자적으로 처리된 행정정보를 추출 및 분석해 상시·예방적 감사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사진)은 사실상 대중화돼 있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한 반영구화장문신을 법제화, 양성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반영구화장문신사 자격제도 및 관리·감독 체계 등을 신설하는 `반영구화장문신사법'을 대표발의했다.현재 눈썹과 입술라인 등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반영구화장문신이 널리 시술되고 있지만 현행법상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문신 행위는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된다.그러나 대다수 국민은 의료 목적보다는 미용 목적으로 반영구화장문신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법이 변화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충북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예산을 예술인의 실질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장르별 특성에 맞게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문학인 이모씨는 올해 창작지원 신청대상이지만 공모를 포기했다. 선정 시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아티스트 비용이 아닌 책 출간비로만 사용하게 되어 있어 자칫 출판사만 좋은 사업이 되기 때문이다.이처럼 기획서도, 출간도 작가의 몫이 되면서 창작활동에 전념하도록 사업도 간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나 서울문화재단의 문학지원사

충북도와 도내 주요기관·단체가 협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충북 경제 지킴이는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등 소비실천, 1기관·단체 1소비실천 과제 발굴, 챌린지 등을 통한 도내 전역에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발족했다.지킴이에는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여당이 검찰의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를 위해 검찰에 남아있는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직접 수사권을 폐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갈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검찰의 직접수사권 폐지 찬반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49.7%(매우 반대 35.8%, 어느 정도 반대 13.9%), `찬성한다'는 응답 41.2%(매우 찬성 27.0%, 어느 정도 찬성 14.2%)보다 오차범위 내에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8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 마을은 제천시 화산동,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보은군 산외면 이삭1리, 옥천군 청성면 두릉리, 영동군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 괴산군 청천면 삼송3리와 불정면 율동리이다. 도는 이들 마을에 2024년까지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장미공원 내 봉안당(장미원)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1층 개인단 3556기, 2층 부부단 646기를 추가 조성하고 외부 제례실 2곳을 신설했다. 사용료는 청주지역 다른 봉안당과 동일하게 조정했다. 15년 안치에 개인단은 30만원, 부부단은 50만원으로 각 10만원씩 인상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장미원에는 2006위가 봉안돼 ...

청주 서문시장상인회는 3일부터 열리는 5일까지 3일간 삼겹살 할인행사를 연다. 시 한돈자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업소별 방문자 선착순 33명에게 1인분 3300원을 할인해 6700~87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