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협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지난 26일 옥천군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박병훈 신임 협의회장은 “행복한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한 옥천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언론인으로 활동하는 박 협의회장은 옥천JC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옥천 권혁두기자

“임기동안 청년 예술인 발굴 지원에 역점을 두고 문화예술인의 단합과 화목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지난 23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 6대 지회장에 취임한 백태현 회장(54·사진)은 역대 지회장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지도편달을 부탁하고 심기일전을 피력했다.신임 집행부와 이사 구성을 마친 백 회장은 “문화 예술인이 아껴주고 양보하며 문화활동을 펼쳐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멋지고 즐거운 당진 지역의 문화발전을 함께 일궈내자”고 당부했다.당진 출신으로 신평중·고,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했다.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

충주 칠금신협 이사장에 한두환(사진) 부이사장이 당선됐다.한 이사장은 “조합원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애정으로 함께한 칠금신협 임원 26년의 경험으로 조합원의 삶과 이익을 존중하며, 신명나는 칠금신협 든든한 칠금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두환 이사장은 △재정건정성 향상 1등 신협 달성 △소외계층 지원 확대로 따뜻한 사회만들기 동참 △조합원에게 한발 다가가는 열린 이사장실 운영 △조합원 우대 병원 업무협약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한 이사장과 함께 칠금신협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안영자 부이사장과 라애경·황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이복해 회장(사진)은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며 필수적인 생존의 기반”이라며 “여러 가지 위기요인이 많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잘사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2023년까지 충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농민과 충주시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1996년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해 발족한 단체로, 현재 13개 농업인단체와 회원 6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보령시는 대천관광협회 제27대 회장으로 박장수씨(사진)가 지난 8일 취임했다.이날 취임한 박장수 회장은 보령축제관광재단의 자문위원과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장, 머드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새로 구성된 대천관광협회의 부회장으로는 전정배·유호선 회원이, 감사에는 강동윤·이상풍 회원이, 총무이사에는 천석봉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제 25·26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임완식 회장은 “대천해수욕장의 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해 지난 6년간 노력해왔으나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관광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제34대 신임 교육장으로 배승희 교육장(사진)이 취임했다.배 교육장은 `미래를 위한 꿈, 세계로 향한 도전, 모두를 위한 동행'을 목표로 `교육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교육관을 갖고 충주교육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배승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교현장에 귀기울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교육으로 행복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충주 출신의 배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와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하고, 1981년 교직생활을 시작해 강천초 교감,

이영정 전 충북예술고등학교 교장(61·사진)이 2일 음성교육지원청 제35대 교육장으로 취임한다.이 교육장은 청주 운호고, 충북대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및 중부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경영학을 전공한 후 1986년 3월 경기도 안성여고 교사로 첫 임용됐다.이후 보은상고, 오창고, 오창중, 음성중, 감곡중, 대소중 등 일선 교직현장에서 몸 담아오다 장학관, 연구관,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북예고 교장을 역임했다.이 교육장은 “교사 시절 근무했었던 음성에 돌아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과 다시 만나게 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 이문희 회장(52·사진·5대)이 지난 26일 취임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예술인들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행사에서 이 회장은 “지역 선·후배 동료들이 크게 발전시켜 온 괴산예총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여 정립하고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앞으로 4년간 괴산예총을 이끄는 이 회장은 “5개 단체로 구성한 예술인 회원간 협업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일상을 아우러는 활동도 전개 하겠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가 지난 24일 김대연 신임 회장(59·사진·6대)를 선출했다.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단일 후보로 출마해 전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 당선됐다.김 회장은 “증평예총 4개 단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예술의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에 일조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그는 또 “지역향토 예술인들의 권익과 모든 예술인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증평예총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앞서 증평 우수 예술인상(2009년), 충북예총 우수 예술인상(2010년),

제23대 강종범 공주소방서장(사진)이 2022년 2월 21일 취임했다.강종범 서장은 충남 천안시 출신으로 1990년 소방공무원 첫 임용 후 충남 의회사무처, 당진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충남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현장대응능력과 남다른 소신으로 공직생활에 임해왔다.그는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사 업무처리에 있어 합리적이고 탁월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상호간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등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와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힘써 직원들에

충주 국원고등학교 동문회 제14대 임순묵(66·41회 졸업·사진) 회장이 지난 19일 취임했다.신임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후배 동문들과 힘모아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원고가 지역사회와 나라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며 “임기 2년 동안 선후배 동문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선배 동문들이 이뤄놓은 국원고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고 동문회 발전은 물론, 후배들이 나라의 동량이 되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면서 “현재의 어려움을 동문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훌륭한

지난 19일 실시된 음성군 금왕신협 임원 선거에서 신임 이사장에 반기태씨(사진)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반기태 신임 이사장은 총 7800여명 회원 중 3658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에서 상대 후보인 최운회씨를 700여 표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반 이사장은 △채권관리팀 운영 강화△대출금리 인하 △특별복지기금 조성 △조합원 간담회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성원을 보내 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멋지고 깨끗한 경쟁으로 금왕신협의 위상을 높여주신 최운회 후보님께

제10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으로 장재흥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장(사진)이 선출됐다.충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향후 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제10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장재흥 회장은 “700여명의 충주시주민자치위원들의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충주시 발전을 위해 협력과 상생으로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대소장학회 제3대 이사장에 김영호 상임이사(사진)가 선임됐다.김영호 이사장은 “대소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한동희 전임 이사장님과 이사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담당하는 후원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심혈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2018년 2월에 설립된 대소장학회는 현재까지 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7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한편 대소장학회는 3월 중 장학생 선발 공고를 시행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

이영길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55·사진)이 8일 취임했다.이 공항장은 “공항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경제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다짐했다.서울 출신인 그는 국민대를 졸업한 뒤 1990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장, 건설기술본부 항행시설실장 등을 지냈다./이주현기자jh201302@cctimes.kr

충북도립대학교 바이오생명의약과 정재황 교수(사진)가 3일 충북산학융합본부 제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충북대에서 수의학, 수의형태학 석·박사를 취득한 정 원장은 제약회사를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위원, 서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정 원장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설립 총괄전문위원, 오송산학융합지구 설립위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준비위원 등을 역임한 도내 바이오 산학협력 인재양성전문가이다.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충북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그 역할을

대전고용노동청 제32대 청장에 민길수(55·사진) 전 고용지원정책관이 부임했다.신임 민길수 청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년취업지원과장,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지원정책관 등을 역임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별도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한 민길수 청장은 “침체된 지역 내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취약부분 일자리 회복과 더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지역 내 노사 현안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치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장(56·사진)이 지난 1일 취임했다.이치호 충북지역본부장은 199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한 뒤 공공자산개발부장, 공공개발총괄부장,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치호 신임 본부장은 “선도적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가계의 경제적 안정,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자산의 활용도 제고를 통해 국민편익을 높이는 본연의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상생경영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신임 김동성 센터장(사진)이 취임했다.청주 출신인 김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부지방청 산림경영과장, 기술서기관으로 북부지방청 산림재해안전과장, 평창과 홍천 국유림관리소장 등을 역임했다.김동성 센터장은 “우리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정부패 없는 합리적인 기관 운영,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산림종자관리 및 품종보호 업무에 도약과 발전 추진,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행복한 직장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이갑순 회장이 27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 신임 회장은 이날 여성협의회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이어“군과 여성단체협의회가 협력하면서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양질의 교육을 개발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앞서 2009년 대한적십자 증평부녀 봉사회에 가입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이후 2017년부터 봉사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2020년부터 여성단체협의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