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올해를 원년으로 선포한 `사람 중심 충북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자 경험 UX(User eXperience)를 접목한다.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이런 청사진을 담은 `UX Edu-Platform의 미래'를 주제로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인터넷방송실에서 2021년 신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신년포럼은 지난 18일에 진행한 도교육청의 `사람 중심 미래 교육 종합계획'발표와 연계해 진행됐다.이날 포럼은 김성근 충북 부교육감의 진행으로 `사용자 경험(UX) 중심 교육 플랫폼'관련 분야 전문가 5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흥덕·사진)은 지난 31일 우리나라 역사문화권에 충북을 중심으로 한 중원문화권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제정된 역사문화권정비법은 우리나라의 역사문화권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등 총 6개로 구분해 각 권역별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그러나 충북·강원·경북 지역에 분포하는 `중원역사문화권'은 우리나라 5대 문화권 중 하나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 농가의 도축 출하 수요를 맞추고, 축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도축 검사관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29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늘어나는 도축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민원 접수 시간은 오전 8시에서 7시로 조정했다. 조기 도축을 시행하고 휴일에도 검사를 지원한다. /석재동기자tjrthf...

충북도는 경제적 여건으로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바우처(이용권)를 이용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도의 사업 규모는 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8일 온라인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북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충북추진본부장은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이 맡았다. 특위위원은 고문, 부본부장 등 모두 29명이 위촉됐다. 충북추진본부는 앞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수립을 위해 정부, 중앙당 등과 ...

충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올해도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선다. 추정 개체 수의 50%를 줄이는 게 목표다. 28일 도에 따르면 최근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강원 남부지역에서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올해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이 2019년 조사한 도내 야생멧돼지...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송미애(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사진) 의원은 28일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의 인구위기 타계를 위한 선제적인 인구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충북은 이미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 보다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됐다”며 “2020년 기준 도내 8개 시·군이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7개 지역이 소멸 위험 지역에 포함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석재동기자tjrthf0@cctimes.kr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8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행복씨TV 스튜디오에서 2021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온라인 직무연수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제공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주·사진)은 산업기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담보가치 제고를 통한 기업의 자금유동성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을 위한 산업기계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의원은 산업기계의 등록, 평가, 검사 등의 절차를 법적으로 명시하고, 산업기계 등의 소유권을 외국으로 이전하는 경우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해 해외로의 기술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산업기계를 담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이종배 의원은 “산업기계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수명 연장으로 생산원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에 대한 품목허가 결정이 2월 5일쯤 나올 예정이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내달 초 이 약의 조건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2월 5일쯤 치료제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27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와 지난 17일 검증자문단의 자문 결과 임상 3상 진행을 전제로 한 조건부 허가를 권고한 만큼 허가승인이 예상된다.중앙약심 이후엔 `최종점검위원회'가 남아 있다. 식약처는 외부 전문가 자문을 3중으로

충북도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행위를 지도·단속한다. 시·군 자체 단속뿐 아니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을 병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만큼 단속 시 신체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단속 품목은 명절 제사용품인 ...

충북도는 올해 농식품유통 분야 목표인 `소비자 만족 일류 농식품산업 육성' 실현을 위해 4대 중점시책 43개 사업에 230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점시책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안전 농산물인증 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농식품 소비 촉진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식생활 교육 확대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정부양곡 안전 관리이다. 주요사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A 제천시의원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기고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되는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 `집합금지 위반 도박'일탈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A 의원은 지난 25일 제천에 있는 이장 집에서 주민들과 판돈을 걸고 속칭 `고스톱'을 하다가 경찰에 불구...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지원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패키지&테스트 분야에 충북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수요 연계를 통한 실무 중심형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및 패키지&테스트 ...

충북도의회는 27일 의장 집무실에서 박문희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오영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충북도의회 제공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이 신년을 맞아 문화재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 점검으로 보은 삼년산성을 비롯해 풍림정사에서 문화재 관리 상태와 주변의 관람환경을 돌아봤다.이종윤 원장은 “말이 없는 문화재지만 우리가 원형대로 잘 보존하고 관리해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충북문화재연구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연지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청주 서원·사진)은 27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정부의 집합 제한 또는 집합 금지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에 대해 손실보상 근거를 마련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전기료를 감면해주는 `전기사업법' 개정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두 법 모두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소급 적용 특례를 포함하고 있다. 손실보상 및 전기요금 감면을 위한 세부적인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이 의원은 “코로나19 위기에 누구보다 취약한 자영업자

약 4년 뒤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기대수명은 82.7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민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건강상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했다.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고령인구 구성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2025년쯤에는 인구의 20% 이상이 고령층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고령층 인구 비율은 2060년 4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소득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 발달로 기대수명은 지속적으로 증

충북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143명이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충북도는 시·군체육회별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도는 이달 초 충북체육회와 협의해 심의위원회 구성·운영을 시·군체육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어 시·군체육회가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각 체육회는 상반기 내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진행한다. 내년 1월 1일 자로 마무리할 방침이다.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40명의 정규직 전환도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같은 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양영순·이우균·임은성·전규식·남일현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이 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방의원에 수여한다.양영순 의원은 행정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여성 및 청소년 권리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각종 수해·폭설 등 기후재난 시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을 인정받았다.이우균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농촌진흥을 위해 애썼으며, 구제역 거점 소독소, 유기농마케팅센터 등을 현장방문, 시민의 건강증진과 농축산농가 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