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어진 발… 족욕으로 예뻐지자
거칠어진 발… 족욕으로 예뻐지자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12.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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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온도 적합 … 혈관 팽창 혈액순환 원활
각질제거후 전용 보습크림으로 촉촉한 상태 유지

겨울철이 되면 발바닥과 발뒤꿈치가 거칠어지면서 심하게 갈라져 관리하지 않으면 각질이 쌓여 세균번식이나 발 냄새의 원인이 된다. 건조한 겨울철의 발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이 가장 좋다. 섭씨 30~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내부온도까지 온기를 돌게 만들면 혈관이 넓어지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또한 휴식의 효과가 크며,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고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과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 또한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에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도 적합하고 안전하며, 발이 잘 붓거나, 냉증, 소화불량, 요통이나 어깨 결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때 각질제거를 하여 겨울철 거칠어진 발을 깨끗하게 정리해 줄 수도 있다. 너무 젖은 상태에서의 각질제거는 세균번식 등의 원인이 되므로 어느 정도 말려서 해야 한다. 족욕을 한 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을 깨끗이 말려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발에 남아있는 물기는 냄새가 나거나 무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바디로션이나 발전용 보습크림을 발라서 촉촉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손이나 지압봉을 이용해 발바닥 중앙부터 발뒤꿈치까지 천천히 눌러 지압을 해보자. 간단한 지압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어 피로가 풀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발 관리 시 유의 사항으로 첫째, 발이 꼭 끼는 신발이나 굽이 높은 신발은 발가락에 힘을 주게 되므로 피하자. 둘째, 발뒤축이 갈라지면 상처가 나지 않도록 치료를 조기에 시행해야 한다. 셋째, 양말은 땀을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될 수 있는 소재로 된 것을 신으며 목이 확 끼지 않도록 한다. 넷째, 담배를 피지 말아야 한다. 니코틴이 말단의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다섯재, 오랫동안 다리를 꼬고 있으면 순환이 느려져서 붓거나 염증의 원인이 되며, 발을 물에 오래 담그는 것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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