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식 증평부군수

김희식 증평부군수(57·사진)가 “증평군민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증평 미래를 건설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김 부군수는 7일 충혼탑을 참배한 뒤 실·과·소를 방문해 “공직자와 서로 소통하면서 책임지는 군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부서별 주요 현황을 모두 청취하고 “군민 중심, 세계 속의 증평을 건설하는데 전 공직자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1989년 진청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충북도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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