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결핵 백신 후기 임상 착수
큐라티스 결핵 백신 후기 임상 착수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07.27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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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2b·3상 계획 승인
오송 소재 큐라티스는 개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신약 `QTP101'의 후기 임상 시험에 착수한다.

큐라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QTP101 결핵 백신의 다국가 2b/3상 IND(임상 시험 계획)를 지난 21일 자로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국내 최초로 진행한 성인 대상 2a상 임상 시험 및 청소년 대상 1상 임상 시험에서 임상적으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 QTP101 결핵 백신이 위약 대비 강력한 면역원성을 형성하고 지속 유지했음을 확인한 바 있다.

QTP101 결핵 백신은 결핵 항원과 합성 면역 증강제로 구성돼 있다. 결핵 항원의 경우 결핵균에서 유래한 4종의 병독성 및 잠복성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융합 단백질 항원이다. 면역 증강제는 백신 효능 강화와 함께 적은 양의 항원으로도 충분한 면역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Adjuvant 역할을 한다.

큐라티스는 국내 2b/3상 후기 임상 시험의 IND 승인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국가 임상 시험을 수행한 뒤 2025년 하반기 세계 최초로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의 품목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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