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남자부 개인전 은메달

충북공고 검도팀이 7일 경남 하동에서 막을 내린 39회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수연(3년)·김영은(3년)·임다예(2년)·이지선(1년)로 구성된 충북공고 여자부 검도팀은 4강에서 과천고B팀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강원 원통고에 2대 0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이원태(2년)도 결승에서 강원 원통고 지우석에게 2대 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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