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28·박지민·사진)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일본 차트도 강타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된 `페이스'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24일 자)에서 22만2120만 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에 직행했다.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1위,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 3위, `페이스-오프(Face-off)' 4위,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English Version)' 5위, `얼론(Alone)' 6위, `인터루드 : 다이브(Interlude : Dive)' 7위로 앨범의 전곡이 톱10에 포진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3월 24일 자)에서 `라이크 크레이지(English Version)'는 공개 첫날 663만4838회 스트리밍되며 2위를 차지했다.
`셋 미 프리 Pt.2'는 8위, `페이스-오프'는 35위, `얼론'은 44위, `인터루드 : 다이브'는 62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로 전 세계 11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25일 9시까지 기준)를 찍은 바 있다.
앞서 한터차트 발표에 따르면, `페이스'는 발매 첫날 102만1532장 팔리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뉴시스